K-POP 세계연맹, K-POP Festival을 통해 K-POP의 역사 국민과 함께해

브라질은 삼바, 한국에는 K-POP 축제 없나?... K-POP 국제문화올림픽 발대식 개최 / 사진=K-POP 세계연맹 제공
브라질은 삼바, 한국에는 K-POP 축제 없나?... K-POP 국제문화올림픽 발대식 개최 / 사진=K-POP 세계연맹 제공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21일 K-POP 국제문화올림픽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사단법인 K-POP 세계연맹은 대한민국 문화 발전과 국제문화올림픽인 K-POP Festival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 1등 국가 위상을 영원히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제문화올림픽을 주창한 K-POP 세계연맹 박기활 회장은 "때를 놓치지 않고 깃발을 지금 꽂아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고의 원로 석학 김형석 교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공적인 발대식을 마쳤다고 한다.

국제문화올림픽을 주창한 K-POP 세계연맹 박기활 회장 / 사진=K-POP 세계연맹 제공
국제문화올림픽을 주창한 K-POP 세계연맹 박기활 회장 / 사진=K-POP 세계연맹 제공
원로 석학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 사진=K-POP 세계연맹 제공
원로 석학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 사진=K-POP 세계연맹 제공

사단법인 K-POP 세계연맹은 한류 K-POP이 사라지고 영국처럼 그냥 K-POP 종주국으로 껍데기만 남는 엄청난 기득권을 상실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대국민 청원 제안 BIG 3' 1,000만 명 서명 동참 캠페인을 실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국의 시도 광역시와 지자체와의 협력하에, 군악대와 농악대 등을 동원한 길거리 축제 이벤트와 K-커버댄스 국제경연대회로 극치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전국 투어 일정으로 붐업할 계획이라고 한다.

브라질은 삼바, 한국에는 K-POP 축제 없나?... K-POP 국제문화올림픽 발대식 개최 / 사진=K-POP 세계연맹 제공
브라질은 삼바, 한국에는 K-POP 축제 없나?... K-POP 국제문화올림픽 발대식 개최 / 사진=K-POP 세계연맹 제공

오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글로벌 경연 대회 'K-POP Festival'을 대한민국 최대의 경축일로 지정하고, 이를 세계에 알려 K-POP Olympics를 목표로 하는 국제 문화 축제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목표는 대국민 1,000만 명 서명 운동으로 결집하여, 대한민국 국민이 K-POP의 또 다른 주인공임을 실체적 가치로 공유하는 제2기 K-POP 신한류를 꿈꾸며, 2002년 월드컵 4강 길거리 응원 축제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그 열정을 K-POP Festival 글로벌 경연대회와 이어지는 대장정의 국제 문화 Olympics로 이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K-POP 세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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