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세계연맹, K-POP Festival을 통해 K-POP의 역사 국민과 함께해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21일 K-POP 국제문화올림픽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사단법인 K-POP 세계연맹은 대한민국 문화 발전과 국제문화올림픽인 K-POP Festival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 1등 국가 위상을 영원히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제문화올림픽을 주창한 K-POP 세계연맹 박기활 회장은 "때를 놓치지 않고 깃발을 지금 꽂아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고의 원로 석학 김형석 교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공적인 발대식을 마쳤다고 한다.
사단법인 K-POP 세계연맹은 한류 K-POP이 사라지고 영국처럼 그냥 K-POP 종주국으로 껍데기만 남는 엄청난 기득권을 상실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대국민 청원 제안 BIG 3' 1,000만 명 서명 동참 캠페인을 실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국의 시도 광역시와 지자체와의 협력하에, 군악대와 농악대 등을 동원한 길거리 축제 이벤트와 K-커버댄스 국제경연대회로 극치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전국 투어 일정으로 붐업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글로벌 경연 대회 'K-POP Festival'을 대한민국 최대의 경축일로 지정하고, 이를 세계에 알려 K-POP Olympics를 목표로 하는 국제 문화 축제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목표는 대국민 1,000만 명 서명 운동으로 결집하여, 대한민국 국민이 K-POP의 또 다른 주인공임을 실체적 가치로 공유하는 제2기 K-POP 신한류를 꿈꾸며, 2002년 월드컵 4강 길거리 응원 축제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그 열정을 K-POP Festival 글로벌 경연대회와 이어지는 대장정의 국제 문화 Olympics로 이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K-POP 세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