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제' 변진섭 세자 책봉?
20일 밤 10시 30분 MBC 방송

[라디오스타] 붐이 온다...'발라드 황제'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비하인드 스토리
[라디오스타] 붐이 온다...'발라드 황제'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비하인드 스토리

[문화뉴스 정창경 기자] 20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붐은 온다' 특집으로 여러 분야에서 화제의 중심에 선 4인방의 ‘금의환향’ 이야기를 담았다.

최근 정치계 핫이슈로 떠오른 변진섭은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인사 영상에 자신의 곡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가 쓰인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변진섭은 “나중에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뮤직비디오를) 봤다”며 곡의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풀어냈다.

1980년대 말과 90년대 초를 주름잡은 ‘발라드 황제’ 변진섭의 전성기 시절 이야기도 공개됐다. 그는 함께 출연한 후배 김민석을 “오늘부터 세자로 책봉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대 히트곡 ‘선물’의 주인공인 멜로망스 김민석은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대표 먹짱으로서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김민석은 연예계의 대표 애주가로 꼽히는 성시경과 대작하고 싶은 욕망을 표출하며 “1~2년 전만 해도 삼겹살 9인분에 곱창 5인분을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뜻밖의 말실수에 눈빛이 흔들리는 김민석에게 위로를 건네는 김구라의 모습도 포착되며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낳아준 건 MBC, 키워준 건 TV조선”이라며 어르신들의 사랑을 가득 담은 일화를 공개한 붐과, 할리우드 배우로 화려하게 돌아온 NS 윤지의 촬영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화제의 중심에서 전성기를 맞은 네 사람의 이야기는 20일 밤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정창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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