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비자 권익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남을 것”

[문화뉴스]  한국부인회 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및 청주지부장 취임식
[문화뉴스] 한국부인회 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및 청주지부장 취임식

[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한국소비자연합 충북지회 및 청주시지부 (이하 한국소비자연합)은 19일 오후 1시 30분 청주시 상당구 수동 김수현 드라마아트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소비자연합 충북지회는 11개 시군 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약 1500여 명의 회원이 각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취임식에는 11개 시군지회장이 모두 참석했다. 

[문화뉴스] 한국소비자연합 충북 장일상 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문화뉴스] 한국소비자연합 충북 장일상 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충북지회장인 장일상 회장과 청주시 권미현 지부장이 동시에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부인 전은주 여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부인 정은경 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내빈으로는 이상조 청주시의원, 충북교육청 조선진 과장, 문길곤 청주예총회장, 강전섭  문화원장, 도정선 미원 낭성 농협조합장, 홍경표 청주 성안길 회장 등이 참석했고 청주시 이봉수 경제 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그외 학계, 정계, 소비자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충북여성단체에서는 송영란 협의회장등 여성단체 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장일상  충북지회장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와 변화에 대응하는 소비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여성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장 권미현씨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문화뉴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장 권미현씨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송영란 충북여성단체 협의회장은 축사에서”한국소비자연합 충북지회는 충북에서 여성소비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 모범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로 오늘 취임하는 충북지회 장일상 회장과 청주시 권미현 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권미현 한국소비자연합 청주시지회장은 “여성의 소비자 환경 등의 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단체로 여성소비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여성소비자의 올바른 경제 활동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취임사를 했다. 

문화뉴스 / 남윤모 기자 l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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