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싱글 'HUSH' 오는 30일 한국·대만 동시 발매

기아 출신 이다혜, 치어리더에서 가수로...화려한 변신 예고
기아 출신 이다혜, 치어리더에서 가수로...화려한 변신 예고

[문화뉴스 양문정 기자] 대만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동 중인 스타 치어리더 이다혜가 싱글 ‘HUSH(허시)’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다.

오는 4월 3일과 4일 양일간 대만 가오슝과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정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에서는 연보랏빛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매력적인 이다혜의 모습이 담았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그녀의 노래 실력과 다채로운 소통을 통해 팬들과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다혜는 2019년 KBO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데뷔한 이후, 독보적인 실력과 외모로 이름을 알리며 구단 대표 치어리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23년 3월 치어리더 최초로 해외 진출에 성공하며, 현재는 대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코카콜라 대만 모델로 출연한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이다혜의 첫 번째 싱글 ‘HUSH’는 오는 30일 한국과 대만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양문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액셀러즈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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