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밤 10시 10분 SBS '동상이몽'

'아빠보다 흥민이 삼촌이 잘생겼다'...'동상이몽' 김진수 딸의 폭탄 발언(사진=SBS)
'아빠보다 흥민이 삼촌이 잘생겼다'...'동상이몽' 김진수 딸의 폭탄 발언(사진=SBS)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오랜만에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김진수, 김정아 부부는 이번 방송에서 새로 이사한 초호화 펜트하우스와 아빠를 똑 닮은 둘째 아들 준이를 최초로 공개하며, 아내 김정아의 '홀로 육아' 고충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진수가 '전북 현대'의 새 주장으로 K리그 출정식에 참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주장으로서 출사표를 던지려던 김진수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졌는데, 김진수를 당황하게 한 깜짝 손님의 정체는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아는 초호화 밥상을 준비하여 특별한 손님을 맞이하는데, 딸 제이의 손흥민 선수에 대한 발언이 분위기를 얼어붙게 했다. 아빠 김진수와 김진수의 오랜 절친 손흥민 사이에서 경쟁심을 부추긴 것. 제이는 '아빠보다 흥민이 삼촌이 잘생겼다'라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고, 자리에 있던 이들 모두 김진수의 눈치를 보느라 여념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김진수, 김정아 가족의 180도 달라진 일상은 18일 밤 10시 10분에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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