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시즌2, 에녹과 조정민의 세 번째 듀엣 무대
도발적이고 뜨거운 그들이 만들어낼 무대는?
18일 MBN 밤 9시 10분 방송

장미단2 방송캡쳐
장미단2 방송캡쳐

[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오늘(1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에서 에녹과 조정민이 현장을 뜨겁게 만드는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미단2' 49회에서는 ‘장미단’ 탄생 일주년을 맞이해 '불타는 왕중왕전' 특집이 펼쳐진다고 한다. 

이에 조회수 폭발 듀엣 무대 ‘곰탱이’와 ‘내게로 와’에 이어 에녹과 조정민이 세 번째 듀엣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물들인다.

손태진은 에녹과 조정민에 대해 “두 사람이 있는 연습실에 들어갔는데 왠지 그 방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며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때 에녹 아버지 정동근은 아들의 행동에 대해 "아들이 너무 들이댄다. 적당히 해"라고 말하며 조정민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하지만 조정민이 에녹의 재킷을 끌어당기는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보이자 놀란 듯 얼어붙은 목소리로 “잘했어요”라고 어색한 칭찬을 건네 현장을 박장대소케 한다.

에녹과 조정민은 이번에 '코파카바나'를 선곡하여 '후끈후끈 섹시도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이들의 무대는 스킨십과 섹시한 웨이브가 가득한 커플 댄스로 현장을 열광케 할 예정이다.

또한 에녹의 아버지 정동근이 아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해 '용돈 사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정동근은 에녹이 방송 이후 "에녹이 잘 나가니까 여기저기서 한 턱 쏘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며 곤란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MC 박나래는 "그럼 에녹이 용돈이 많이 드리냐"고 질문했으나, 정동근은 "많이 벌면 주겠죠"라고 답해 에녹으로부터 용돈을 받은 적이 없음을 밝혔다.

당황한 에녹이 해명에 돌입한 가운데 에녹이 억울함을 토로한 ‘용돈 사태’의 진실은 무엇일지, 아버지 정동근은 에녹으로부터 용돈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에녹과 조정민의 무대에 대해 "두 사람 사이 열애를 의심케 하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또다시 백만 조회수를 노리는 무대를 선사한다"며 "눈이 즐겁고, 귀가 호강하는 무대들이 시청자들의 월요일 밤을 꽉꽉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 박수연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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