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담배냄새 퀘퀘하던 옛날 호프집이라는 곳을 이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의 손을 잡고 오는 스몰비어 문화를 만들어내며 업계를 선도해 온 봉구비어가 오는 29일 ‘봉구하이볼’을 출시한다.

봉구하이볼은 위스키와 탄산수를 혼합해 위스키의 향과 맛을 살리면서 알코올 도수를 낮췄고 소다수의 풍미를 더했다.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과일의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꿀과일 하이볼 6종’을 함께 출시한다.봉구하이볼 출시는 위스키를 남녀노소 누구나 소주보다 더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스몰비어 업계를 선도해 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봉구하이볼 출시를 통해 맥주와 소주만을 찾고 있는 이분법적인 한국의 주류시장에서 또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스몰비어 문화를 창출하고 만들어온 압구정 봉구비어가 신메뉴 출시를 통해 또 한번 주류 문화를 창출해 낼 것인지에 대한 주류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봉구하이볼과 잘 어울리는 신메뉴 프리미엄 감자튀김 3종도 함께 출시한다. 신메뉴 프리미엄 감자튀김 3종은 100% 카놀라유를 사용해 튀겨낸 국산 생감자를 기본으로 3가지 소스와 다양한 치즈를 곁들인 치즈 크리미 스윗 포테이토, 치즈 살사 포테이토, 치즈 푸틴 포테이토 이다.

이번 신메뉴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지에 위치한 매장에서 판매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봉구비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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