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편견을 극복하자는 메시지 전달해

연극 '아웃사이더', 20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에서(사진=유쾌한씨어터)
연극 '아웃사이더', 20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에서(사진=유쾌한씨어터)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오는 20일부터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극단 유쾌한씨어터가 연극 '아웃사이더'를 선보인다. '아웃사이더'는 (주)후플러스 "창작 공간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선정되어 공동제작된 두 번째 작품이다. 

'아웃사이더'는 제리스피넬리의 작품 '문제아'를 모티브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웃사이더인 주인공 동희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성을 포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가족의 사랑과 지지 속에서 동희가 겪는 성장의 여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배우 이혜경, 오지숙, 임형규, 이한울, 김혜라가 주요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고, 이지선, 염창선, 전륜경 배우가 목소리 출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웃사이더'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평일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2시에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유쾌한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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