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놀라게 한 이범수·이윤진의 이혼 조정 소식... 별거 생활 중에 드러난 결별 준비
연예계 놀라게 한 이범수·이윤진의 이혼 조정 소식... 별거 생활 중에 드러난 결별 준비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연예계의 주목을 받는 부부, 이범수와 이윤진의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말, 이윤진이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해 이혼설이 불거졌을 때, 많은 이들이 이들의 결혼 생활에 관심을 가졌으며, 최근 이윤진의 SNS 게시물을 통해 이혼 의사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MHNsports> 단독 보도에 따른면,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5월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당시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다. 그들은 결혼 생활 동안 1남 1녀를 두었으며,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이혼설이 제기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음이 드러났다.

이윤진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문구와 함께 이범수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결혼 생활의 종료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더해,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이범수는 자신의 SNS 게시물을 전부 삭제하는 등 공개적으로 불화를 드러냈다.

이후 이윤진은 이범수와의 원만한 협의 이혼을 시도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이혼 조정을 신청하게 되었다.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중이며, 이윤진은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범수는 아들과 서울에서 각각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이혼 조정 신청은 두 사람의 개인적인 결정이며, 그들의 사생활을 존중해야 할 사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결정에 관심을 가지며 응원하고 있다. 

【출처: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