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디즈니+ 공개 예정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그리드' 감독 박철환의 만남

인류의 미래를 묻다... '지배종', 티저 예고편 공개
인류의 미래를 묻다... '지배종', 티저 예고편 공개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디즈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티저 예고편이 14일 공개됐다. 

'지배종'은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와 그를 둘러싼 테러와 음모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감독 박철환과 작가 이수연이 의기투합해, 주지훈과 한효주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열연과 예측 불가의 스토리가 기대를 모은다.

인류의 미래를 묻다... '지배종', 티저 예고편 공개
인류의 미래를 묻다... '지배종', 티저 예고편 공개

티저 예고편에서는 BF 대표 '윤자유'(한효주)가 "인류는 불완전한 지배종이야. 완벽해지려면 사슬을 끊어야 돼"라며 먹이사슬에서의 해방을 주장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등장하며, 이들 사이에 숨겨진 사연과 배후에 얽힌 실체를 밝히는 여정이 펼쳐진다. 투쟁 시위, 격렬한 총격전, 거대한 폭발 장면 등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인류의 미래를 묻다... '지배종', 티저 예고편 공개
인류의 미래를 묻다... '지배종', 티저 예고편 공개

'지배종'은 장르물의 새역사인 '비밀의 숲' 시리즈, '라이프', '그리드'를 쓴 이수연 작가와 섬세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주목받았던 '그리드'의 감철환 감독이 맡았다.

이 작품은 날카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으며, 인공 배양육 기술의 축복과 재앙 사이에서 인류의 미래를 성찰한다. 주지훈과 한효주의 열연뿐만 아니라 이희준, 이무생, 김상호, 전석호, 박지연 등 배우들이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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