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10시 TV CHOSUN

 

[문화뉴스 허예찬 기자] TV CHOSUN의 '화요일은 밤이 좋아 대기획'(이하 '화밤 대기획')에서는 다채롭고 기상천외한 무대가 펼쳐친다.

12일 방송되는 '화밤 대기획'은 '대왕끼자랑'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디션 탈락의 아픔을 가진 풍금, 최향, 채윤, 송민준이 참가하여 각자의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김태연은 이날 '태권 소녀'로 변신하여 '풍악을 울려라'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그녀의 무대에는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에 출전한 태권도 시범단으로 구성된 찐친들이 등장해 절도 있는 태권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가은은 '아수라 트롯'을 통해 트롯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엘비스 프레슬리와 마릴린 먼로로 변신해 1인 2역을 소화하고 유산슬&송가인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을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MC 장민호는 이에 "역대급 연출"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의영은 폴댄스, 탭댄스, 줄넘기에 이어 탱고까지 섭렵하며 '올라운드 만능 장끼녀'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그녀의 '서울야곡' 무대는 남성 댄서와의 탱고와 함께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선사해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채윤은 '트롯계 이소룡'으로 등극하며 쌍절곤 장기를 선보이는 등 생각지도 못한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무대는 묘기에 가까운 퍼포먼스와 함께 그동안의 노력이 묻어나는 순간으로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무대로 가득한 '화밤 대기획-대왕끼자랑' 특집은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허예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대기획]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