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s 교통방송 캡처

[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광주서 60세 여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선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27일 광주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서구 모 병원에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해달라며 A씨(60·여)가 찾아왔다.
이스라엘과 로마를 방문했다가 전날 귀국한 A씨는 고열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1차 검사 결과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해당 병원에서 진행한 1차 검사 결과 A씨 몸에서는 독감으로 알려진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higl**** 다시 또 메르스가 생기는구나", "jjss**** 그냥 메르스 많은곳에 여행경보 내리자","tjdr**** 모든 공항에서 메르스 같은 질병에 대한 검열에 좀더 신경쓰고 체계적으로 됐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건 당국은 매뉴얼에 따라 음압 격리병상이 마련된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A씨를 이송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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