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인사이드
윤협 : 녹턴시티
폼페이 유물전 - 그대, 그곳에 있었다

[문화뉴스 신선 기자] 이번 주말, 당신의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환상적인 전시회들을 소개한다. 

모네 인사이드

사진 = 그라운드시소 명동 / [주말 갈만한 곳] 모네 전시부터 폼페이 유물전까지, 주말 전시회 PICK 3
사진 ='모네 인사이드' 포스터 / [주말 갈만한 곳] 모네 전시부터 폼페이 유물전까지, 주말 전시회 PICK 3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소중한 명작들이 미디어 아트 전시로 찾아왔다. 그라운드시소 명동에서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모네가 남긴 빛의 향연을 담은 작품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회로, 모네의 미술 세계 속, 또다른 우주를 엿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모네 인사이드’는 ‘앨리스 인투 더 뉴월드’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 더 풍성한 관람을 할 수 있다. 이번 주말, 모네와 함께 따듯한 빛의 세상으로 여정을 떠나보자. 

윤협 : 녹턴시티

사진 = '윤협 : 녹턴시티' 포스터/ [주말 갈만한 곳] 모네 전시부터 폼페이 유물전까지, 주말 전시회 PICK 3
사진 = '윤협 : 녹턴시티' 포스터/ [주말 갈만한 곳] 모네 전시부터 폼페이 유물전까지, 주말 전시회 PICK 3

작가 윤협이 선사하는 이번 전시회는 도시의 밤에 펼쳐지는 야상곡(녹턴)을 주제로 디자인된 전시회다. 롯데뮤지엄의 2024년 포문을 여는 이번 전시회는 윤협 작가가 바라본 서브컬처와 도시의 거리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작품들로 가득찰 에정이다. 모든 것이 멈춘 듯한 고요한 밤, 흐르는 빛 사이로 녹턴과 함께진정한 ‘도시의 낭만’을 느껴보길 바란다. 

폼페이 유물전 - 그대, 그곳에 있었다

사진 = '폼페이 유물전 - 그대, 그곳에 있었다' 포스터 / [주말 갈만한 곳] 모네 전시부터 폼페이 유물전까지, 주말 전시회 PICK 3
사진 = '폼페이 유물전 - 그대, 그곳에 있었다' 포스터 / [주말 갈만한 곳] 모네 전시부터 폼페이 유물전까지, 주말 전시회 PICK 3

영원한 번영이 이어질 것만 같았던 아름다운 도시 폼페이. 어느 날, 베수비오 산은 무섭게 불을 뿜었고, 순식간에 폼페이의 봄은 잿더미 속으로 사라졌다. 더 현대 백화점에서 열리는 ‘폼에이 유물전’은 프레스코화, 대리석과 청동조각, 그리고 각종 공예품들을 포함한 유물 127점을 전시하고 있다. 잿빛이 되기 전, 찬란했던 폼페이가 남긴 마지막 순간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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