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의 동거가 시작됐다.

26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조상미(우도임)의 위협으로 인해 인해 동거를 시작한 한세주(유아인), 전설(임수정), 유진오(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오는 한세주와 전설을 전생으로 데려갔다. 그곳에서 세주와 전설은 각각 자신들이 본 것을 유진오와 공유하지 않았다. 또한 유진오도 전생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을 공유하지 않았다.

그러는 와중 유진오의 몸에 이상증세가 발생했다. 몸에 균열이 생긴 것이다. 이에 유진오는 왕방울(전수경 분)에게 노트북으로 글을 써서 상담을 요청했고, 왕방울은 소멸의 징조라고 답했다.  

한편, 조상미(우도임 분)가 노리는 게 자신이 아닌 전설임을 알게 된 한세주는 전설에게 위험하니 자신의 집에서 지내라고 했다.

세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게 된 첫날, 식탁에 둘러앉아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진오는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독립에 대한 걱정도 불안도 없이 우리 셋이 함께 있는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답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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