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K리그와의 지속적인 동행 /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푸스발리버(FUSSBALLLIEBE)
아디다스, K리그와의 지속적인 동행 /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푸스발리버(FUSSBALLLIEBE)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아디다스코리아가 2024년에도 한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와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간다. 2012년부터 K리그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해온 아디다스는 이번 시즌 K리그1, K리그2, 승강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사용될 공인구로 ‘푸스발리버(FUSSBALLLIEBE)’를 선정했다. 이 축구공은 ‘축구에 대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의 ‘유로 2024(EURO 2024)’ 대회의 공인구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K리그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와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과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 피터 곽 대표는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K리그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의 다양한 풀뿌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아디다스는 K리그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개최된 기념회 'K LEAGUE: THE UNIVERSE'에도 함께 했던 아디다스는, 40년의 역사를 우주에 비유한 유니크한 전시회로 K리그의 발전과 성장을 축하한 바 있다. 아디다스와 K리그의 파트너십은 한국 축구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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