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가 사랑하는 애창곡 '뭐라할까', 김보경만의 색깔로 재해석

김보경, 브리즈 대표곡 '뭐라할까' 리메이크 음원 발매 '그 시절 추억 소환' / 사진제공 = MF(미스터리프렌즈)

[문화뉴스] 전 세대 애창곡인 브리즈의 ‘뭐라할까’를 가수 김보경이 리메이크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MF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보경이 가창자로 참여한 ‘일팔 프로젝트’의 열 번째 싱글 ‘뭐라할까’가 발매된다.

이번 싱글은 특유의 허스키한 김보경 보컬 위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까지 더해졌다.담담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며 김보경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뭐라할까’로 올겨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보경은 MF를 통해 “저에게 ‘뭐라할까’는 어렸을 때 처음 접한 이후로 강렬한 후렴구 멜로디가 아직도 잊히지 않고 많은 추억들을 불러일으키는 곡인 것 같다. 수많은 리스너 분들께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곡을 처음으로 리메이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발매 소감도 전했다.

Mnet ‘슈퍼스타K2’에서 파워풀함과 감성까지 동시에 갖춰 매력을 선보인 김보경은 ‘아파’, ‘지금 술 한잔 했어’, ‘네가 잠든 밤에’ 등 다수의 곡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는가 하면, ‘혼자라고 생각말기’, ‘청개구리’ 등 OST로도 히트곡을 남기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MF의 ‘일팔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애창곡 18번을 리메이크하는 헌정곡 프로젝트다. 김보경은 '뭐라할까'로 열 번째 주자로 참가했다.

그간 최유리, 박봄, 권순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만나 명곡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만큼, 또 한 번 리스너들의 추억을 소환할 ‘뭐라할까’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김보경의 ‘뭐라할까’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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