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뉴스] 서울 홍대에 위치한 국내 7번째 애플스토어가 이번 주말에 문을 열었으며, 개장일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애플 홍대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의 젊은이들과 학생들에게 애플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매장은 국내 애플스토어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애플 홍대 내부에는 최신 아이폰15 라인업, M3 칩을 탑재한 맥 라인업, 애플워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애플 홍대는 탄소 중립을 위한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운영되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 및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맥과 아이패드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교육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개장일인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매장을 개방한 애플 홍대에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매장 앞에서 긴 줄을 이루었습니다. 애플 홍대는 이번 개장을 기념해 전용 로고가 그려진 토트백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 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애플 리테일 담당 수석 부사장 디어드리 오브라이언은 "애플 홍대 개장은 대한민국 고객에게 새로운 선물이며, 애플스토어 팀원들은 고객들이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애플 홍대는 창의적인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위해 특별한 '투데이 앳 애플' 세션 환경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학교 생활에 도움을 주는 영감 가득한 팁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이 매장은 홍대 지역의 젊은이들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창작과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홍대 애플스토어 내부 모습 /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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