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형준 기자] 재즈 아티스트 그룹 '스탠다드원 (Standard1)'이 지난 서울 패션위크 무대에서 선보인 '메종니카 2024 S/S 패션쇼' 런웨이 트랙인 'Maison Nica [Golden Calamity]'를 앨범으로 발매했다. 

아티스트 'Orange tree'가 함께 앨범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인 이번 앨범은 이번 시즌 메종니카의 컨셉인 '황금재앙 (Golden Calamity)'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사운드트랙이다.

또 음악의 웅장함이 돋보이며 동시에 현대적인 비트와 퓨전적인 요소를 디테일하게 가미해 황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보컬이자 대표 프로듀서 JAKE WOO는 "메종니카의 인상 깊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면서,  "패션위크 현장에서 모델 그리고 관객 분들과 함께 만든 몰입감이 느껴질 수 있는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JAKE WOO는 이어  "2024년에는 정통재즈 스탠더드 곡 중 재즈 명곡을 리메이크하여 발매할 예정"이라면서, "4월 이탈리에서의 공연도 준비 중이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하여 더 많은 곡과 자작곡들을 모아서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도 전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