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강기호] 강서아트리움은 오는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신년음악회 '가곡 스토리'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롭게 조명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엘렉톤 반주의 독특한 편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바리톤 오유석, 소프라노 김신혜, 테너 이동명, 베이스 김요한이 무대에 오르며, 엘렉톤 연주자로는 김하얀과 김은정이 함께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음색과 해석으로 한국 가곡의 깊이와 넓이를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지난 1월 8일 월요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이루어질 이번 공연은 가곡 애호가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계자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전통적인 가곡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서아트리움의 신년음악회 '가곡 스토리'는 가곡을 사랑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한 새해의 축복과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한국 가곡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하고, 문화 예술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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