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지난 10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4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용인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15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4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개요를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작해, 전문예술, 생활예술, 모든예술31, 마을형 축제, 청년·원로 등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상세 안내와 신청 방법 등을 함께 소개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예술교육 매개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운영 등의 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마루홀 로비에서 상담창구를 운영해 설명회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받았다. 또한, 홍보부스를 통해 경기공연예술페스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아동극 대관, 공연장 및 전시실 대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대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접수 도움 창구'를 운영해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신청자들이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2024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예회관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문화뉴스 / 이경민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