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아티스트 1,000만원, 우수 아티스트 500만원으로 창작지원금 확대

 

2024 청춘만발 공식 포스터 (사진 = 국립정동극장 제공)
2024 청춘만발 공식 포스터 (사진 = 국립정동극장 제공)

[문화뉴스 신선 기자] 국립정동극장이 2024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참가작품 공모 접수를 오는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청춘만발’은 올해 ‘전통음악’ 중심에서 ‘전통공연예술’ 전 분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해 음악, 무용, 연희 등 다양한 전통예술 분야 청년 예술인의 창작 과정을 들여다보았다. 8년 차를 맞이하는 2024년 ‘청춘만발’은 ‘창작지원금 확대’에도 나선다. 기존, 최고의 아티스트 500만 원, 우수 아티스트 300만 원을 지원한 데에서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에 1,000만 원, 우수 아티스트에 500만 원, 인기 아티스트에게 1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고 한다. 

수상자는 극장 및 타 기관 연계 사업을 통한 공연 기회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지속적인 무대 기회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정동야행’ 축제와 연계한 국립정동극장 문화프로그램 ‘정동다향’에 참여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2023 선정자 윤세연, 더블링(Doubling), shi-ne(정신혜)가 ‘웰컴 대학로 페스티벌’과 ‘렛츠종로 – 국악로 페스타’를 통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3 올해의 최고 아티스트 윤세연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2024년 국립정동극장 ‘신년음악회’에 함께한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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