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새로운 13차 캐스팅 라인업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사진 = 연극 '운빨로맨스' 포스터
사진 = 연극 '운빨로맨스' 포스터

[문화뉴스 고나리] 네이버 인기 웹툰 운빨로맨스를 원작으로 지난 2017년 초연을 올린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최단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 받아 대학로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했다. 이번 2023년에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대전에서 지방 공연 투어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 연극 '운빨로맨스' 13차팀
사진 = 연극 '운빨로맨스' 13차팀

이번 13차 시즌의 제택후역에는 대학로 베테랑 배우 김도준과 대학로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정태영서동현이 합류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점보늬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계속 참여하는 최지선10, 11차에서 노월희로 참여했던 허예슬이 참여하며 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학로 신예 김태린도 함께 한다. 제택후의 친한 형이자 카페 CEO한량하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함께 하는 박병훈이준혁’, ‘차용환’, 그리고 제택후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노월희역에는 김현지’, ‘정솔아’, ‘최혜선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12차 시즌에 이어 인지도와 연기력을 입증받아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대학로 대표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이번 시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관람 포인트이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오는 15일부터 새 시즌 배우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현재 1월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학로 대표 데이트코스로 자리매김한 연극 운빨로맨스의 제작사 ‘()DPS Company’ 측은 모든 배우들과 스탭들이 관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연습 중이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학로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의 공연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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