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라이브플라자
디즈니 음악의 거장 '알란 멘켄' 명곡 퍼레이드
연말 분위기 더하는 관객 참여 이벤트까지

사진 = 뮤지컬 '시스터 액트' 스타필드 코엑스점 라이브플라자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사진 = 뮤지컬 '시스터 액트' 스타필드 코엑스점 라이브플라자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뮤지컬 '시스터 액트'(제작 EMK뮤지컬컴퍼니, 이하 ‘EMK’)가 ‘직관데이’라는 타이틀로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오는 11일(월) 오후 6시 30분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디즈니 음악의 거장’ 알란 멘켄이 작곡한 주요 넘버들을 배우들이 생생한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무대 위 슈퍼스타를 꿈꾸는 들로리스의 'Fabulous, Baby!', 암흑가 보스 커티스가 부르는 'When I Find My Baby', 에디가 전하는 사랑스러운 고백 'I Could Be That Guy', 악당 3인방의 'Lady in the Long Black Dress', 견습 수녀의 용기 있는 변화가 담긴 'The Life I Never Led'과 같은 각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이 빛나는 곡들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2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만들어내는 화려한 하모니가 빛나는 단체곡 'Take Me to Heaven'과 'Spread the Love Around'을 포함하여, 디스코, 가스펠,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가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관객들이 공연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과 연말을 기념하는 선물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공연장뿐만 아니라, 부산 전포 공구거리 버스킹, 월드컵 예선전 하프타임쇼, 파라다이스 호텔 버스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색다른 무대들을 통해 관객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투어 공연의 관행을 깨고 국내 제작사 EMK가 직접 제작부터 아시아 투어까지 새로운 판로를 제시하며 국내 공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가고 있다. 한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캐스트들이 전하는 화합과 사랑의 메시지는 공연의 감동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 연말 최고의 힐링극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내년 2월 11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들로리스 역에는 니콜 바네사 오티즈(Nicole Vanessa Ortiz), 원장 수녀 역에 메리 구찌(Mary Gutzi), 메리 로버트 역에 김소향, 메리 패트릭 역에 제나 로즈 허슬리(Jenna Rose Husli), 메리 라자러스 역에 섀넌 헤덕(Shannon Haddock) 등 국내외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문화뉴스 / 배유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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