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주역 이지혜, 11월 14일 MBN ‘불타는 장미단’ 

'레베카' 이지혜 캐릭터 포스터 (사진 = EMK뮤지컬컴퍼티 제공)
'레베카' 이지혜 캐릭터 포스터 (사진 = EMK뮤지컬컴퍼티 제공)

[문화뉴스 신선 기자] 뮤지컬 '레베카'의 주역 이지혜가 14일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격한다. 

뮤지컬 '레베카'의 ‘나’ 역을 맡은 이지혜가 14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극 중 '막심 드 윈터' 역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에녹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에녹과 이지혜의 특별한 듀엣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이 가창할 곡은 작품의 숨은 명곡으로 꼽히는 ‘밤의 저편’으로, '막심 드 윈터'와 '나'가 진정한 사랑의 힘으로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후 함께 부르는 곡이며, 한 층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두 인물들의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레베카’는 무대, 영상 디자인에 섬세한 디테일을 추가하여 완벽에 완벽을 더한 퍼펙트 시즌으로 거듭난다.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밀한 서사와 휘몰아치는 전개, 중독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은 음악까지, 마스터피스의 면모를 굳히며 ‘레베카 신드롬’을 2023년에도 이어나가는 중이다. 

힌편, 옥주현과 이지혜를 필두로 류정한, 민영기, 에녹, 테이, 신영숙,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수, 웬디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11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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