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대학생 대상으로 취업, 창업 역량 강화 기회 제공

[문화뉴스 주형준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4일 국민대학교 경영관에서 '2023 KMU Youth Camp 취창업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국민대학교 학생 25명, 계성고등학교(성북구) 학생 25명, 연사, 멘토 등 총 75명이 참여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오전에는 국민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이, 오후에는 국민대학교 학생과 계성고등학교(성북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취업 프로그램으로는 △미래를 준비하는 취업시장 분석과 한번에 통과하는 자소서 작성법 특강이, 창업 프로그램으로는 국민대학교 학생과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섞여 10개 팀을 이루고 △웹 2.0 및 3.0 시대의 비즈니스 변화, △ BM/아이디어 구체화 과정 특강을 통해 직접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 사업 계획 구체화했다. 이후 △ 전문 멘토들과의 멘토링 및 팀빌딩을 통해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3팀 ▲용기있는 자들(최우수상) ▲Pork Velly(우수상) ▲연매출(장려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국민대학교 총장 명의 상장과 시상품을 수여했다.

오하령 캠퍼스타운 사업단장(LINC 3.0 사업단장)은 "국민대학교 학생과 계성고등학교 학생이 함께 팀빌딩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했다"면서,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의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및 개발해 참가자들의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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