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열린마당

열린마당 실감체험관 연계 강연 포스터 (사진 =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열린마당 실감체험관 연계 강연 포스터 (사진 =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열린마당 실감체험관 개관을 기념해 ‘「K-문학의 재발견」 문학 기행’ 강연회를 개최한다.

열린마당 실감체험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의 세 번째 실감체험관으로 지난 10월 16일 개관했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시가문학해설연구원 이정옥 원장을 초청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 시가 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국·한문 혼용의 유람 기행 가사인 ‘관동별곡’을 현대적인 감각의 일러스트와 디지털 미디어 기술이 만나 새롭게 해석된 미디어 아트를 관람한다.

‘「K-문학의 재발견」 문학 기행’ 강연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100명, 온라인 500명에 한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 20명에게 2만원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 홍영미 사무관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실감콘텐츠 관동별곡의 이해를 돕고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혀, 국립중앙도서관이 국민품으로 더 다가가는 K-도서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