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촌TYA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박하(신희용) 작가의 《거인과 크루아상》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두 명(개박하, 배성규)과 TYA 갤러리가 협력해 진행하는 첫 전시이다.
《거인과 크루아상》은 작가가 제작하고 있던 동화에서 시작된 작업물들의 일부이며, 디지털 프린팅 13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개박하 작가는 현재 『그날 물고기는 죽었다』, 『일만 번의 다이빙』 과 같이 출판 등 여러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활동하며 디지털 일러스트를 통해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순간을 표현하는 작가이다.
전시될 작품 중 <자정의 거인>(2023)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했던 요소들이 잘 함축되어있는 작품이다.
서촌TYA의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12:00~18:00 까지며, 전시의 마지막 날인 11월 9일은 15:0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문화뉴스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