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별별무브' 청소년·청년 37명 작품 선보여
관악문화재단, '별별무브' 성과발표회 개최

사진=관악문화재단, AI·프로젝션 맵핑 활용 청소년·청년 예술작품 선봬/ 관악문화재단 제공
사진=관악문화재단, AI·프로젝션 맵핑 활용 청소년·청년 예술작품 선봬/ 관악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현석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오는 28일 오후 5시 관악아트홀에서 ‘관악! 아트랩 AI와 함께하는 별별무브 시즌3(이하 별별무브)’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계절을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표현한 1기부터 4기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운드 음향 전문진을 초빙해 3기의 프로그래밍 기술과 퍼포먼스 위주의 2기 공연이 결합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별별무브는 인공지능(AI)이 인간의 현대무용 동작을 학습하고 이어질 동작을 생성해내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자 스스로 다양한 몸의 움직임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융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관악문화재단은 싱글벙글교육센터를 주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별별무브를 포함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차세대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사회문화예술교육 분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주민들이 문화예술 주체로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가깝게 느끼고, 새로운 적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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