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할인행사]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이번주 행사-휴무일은?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10월 첫째 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할인행사와 휴무일을 알아본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약 3주 동안 대규모 할인전인 '위켄드 어웨이'를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한글날 연휴를 비롯해 나들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이므로 바비큐 등의 캠핑용품을 한 곳에서 살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첫 주차에 해당하는 오는 11일까는 캐나다산 삼겹살 등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한글날 연휴인 6일부터 9일까지는 호주산 소고기 전품목을 최대 40% 할인, 새우 전품목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하여 세계맥주 묶음 할인, 탕후루 재료 모음전, 캠핑 용품 최대 40% 할인 등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54개 점포에 입점한 브랜드와 함께하는 '몰빵데이 시즌3' 행사도 진행한다. 총 3차에 걸쳐 열리는 해당 행사에서는 탑텐, 폴햄, 에스콰이아, 준보석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구이용 축산, 제철 과일, 간편 식품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가을 나들이 캠핑 먹거리 할인전'을 선보인다.

호주산 스테이크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판매하고, 캠핑에 용이한 '한우 팩 스테이크'는 2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재발견 프로젝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재발견 팝업스토어'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 동안 하남 스타필드 1층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마트가 리브랜딩한 농산가공 식품을 선보이고 시식 기회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 지역의 질 좋은 토산품들을 발굴해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대상 상품에는 '전북 무주 쌀누룽지', '전남 장성 오란다강정', '전남 나주 배도라지진액스틱' 등이 있다.

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1일까지 ‘해남, 영월산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김장철을 맞이해 '해남미소 절임배추(20kg)'를 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을 희망하는 고객은 롯데마트 '도와드리겠습니다' 센터 혹은 롯데슈퍼 계산대에서 접수한 후 11월 중순부터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롯데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보냉가방 회수'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우 냉장 선물세트를 구매한 후, 보냉가방과 선물세트에 동봉된 행사 안내카드를 함께 롯데마트 혹은 롯데슈퍼 고객센터로 반납하면 일정 금액 상당의 혜택을 환급 받을 수 있다.

회수된 보냉가방은 세척 후 재사용되며, 약 3만 개의 보냉가방이 모두 회수될 경우 약 23톤의 보냉가방 폐기를 방지하여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나 다른 행사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점포별로 가격, 취급 상품, 재고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매월 2, 4번째 일요일로, 10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8일과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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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ress@mhns.co.kr 기자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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