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뮤지컬 ‘마리 퀴리’로 새로운 캐릭터 도전

김소현, 3년 만에 뮤지컬 ‘마리 퀴리’로 돌아온다

[문화뉴스 고나리]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3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마리 퀴리’의 새 주역으로 합류한다.

다수의 뮤지컬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뮤지컬 여제 김소현이 뜨거운 호평 속에 3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마리 퀴리’로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4일 뮤지컬 제작사 라이브의 공식 SNS를 통해 ‘마리 퀴리’의 11월 서울 개막 소식과 함께 김소현의 캐스팅 확정 소식이 공개되며 김소현의 새로운 작품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소현은 지난 7월,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 단독 미니콘서트 ‘2023 KIM SO HYUN MINI CONCERT ‘Always there’’를 통해 오랜만에 가까이서 만나는 팬들과 함께 소통했다.

또한, 김소현은 ‘라디오 스타’, ‘키든 타임’을 비롯한 예능 출연은 물론 ‘스물다섯 스물하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뮤지컬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까지 그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폴란드, 영국, 일본, 중국 진출하며 글로벌 K-뮤지컬로 거듭나며 3년 만에 한국 무대로 돌아오는 ‘마리 퀴리’는 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소재로 한 한국 창작 뮤지컬이다.

김소현은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최초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과학자이자 한 인간이었던 ‘마리 퀴리’로 분해 긴 시간 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내공으로 김소현만의 흡인력 있는 ‘마리 퀴리’를 표현해 낼 전망이다.

한편, 김소현이 캐스팅을 확정 지은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11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서울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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