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그리 TV 채널 방송
8월 27일 다문화TV 채널에서 ‘은혜의 소리’ 프로그램 통해 방송

사진= 원다문화센터, ‘미래사회와 다문화인의 역할’ 주제로 세미나 개최 / 원다문화센터 제공
사진= 원다문화센터, ‘미래사회와 다문화인의 역할’ 주제로 세미나 개최 / 원다문화센터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원다문화센터가 18일 '미래사회와 다문화인의 역할’을 주제의 5차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5차 세미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윤창원 교수가 사회를 보며 토론자로는 원불교함평교당 고세천 교무, 큰마을 어린이집 서정애 원장이 참여한다. 

여성가족부 조성균 전)부이사관이 ‘다문화사회의 다문화, 외국주민 정책과 종교 역할’을 주제로, 셋넷학교 박상영 교장선생님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문화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2분의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김정희교수는 “미래사회의 주역은 다문화인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통한 역할부여다. 사회복지적 개입이 필요하며 사회통합의 실현은 가정, 학교, 사회로 확대되어야 미래사회의 역할이 증진된다.”라고 강조하였다.

조성균 부이사관은 “‘이민청’이 개청된다면 행정업무가 총괄되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종교적 역할인 관용과 이해가 증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박상영 교장은 “다문화 청소년 교육은 평화 감수성 교육이 필요하다. ‘주말행복학교’로 감수성 교육이자 자립, 자치교육인 평화 감수성이 연습되고 선행되어야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이 교육된다.”라고 하였다.

세미나를 준비한 원다문화센터 김대선 교무는 “이주민들의 희망이자 조국이 되는 ‘이민청’ 개청이 빨라지길 바라며, 공존과 공생으로 나누고 협력하여 상생평화 낙원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5차 세미나는 유튜브 동그리 TV 채널로 방송되며 다문화TV 채널로는 8월 27일 ‘은혜의 소리’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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