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부터 그레이 헌트 역 특별공연 참여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뮤지컬배우 박유덕, 주민진, 정동화가 뮤지컬 '더 픽션'에 합류한다.
'더 픽션'은 1932년 뉴욕에서 작가 그레이 헌트의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작품은 소설 연재를 담당하는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과 사건을 맡은 형사 휴 대커까지 3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전 시즌에 참여한 그레이 헌트 역의 배우들이 특별공연으로 참여한다. 초연부터 함께한 박유덕, 주민진과 세 번째 시즌부터 참여한 정동화가 8월 23일 오후 8시 공연을 시작으로 함께한다.
그레이 헌트 역 김도빈, 유승현, 김준영, 와이트 히스만 역 최호승, 임준혁, 황민수, 박상혁, 휴 대커 역 김서환, 박준형, 홍성원 등과 함께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더 픽션'은 오는 9월 17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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