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관, 27일~8월 20일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진행
서울관, 8월 1일 ~4일 나흘간 '많많 놀이터', '빙글빙글 미술관' 등 운영

사진=과천관 '예술가의 지구별연구소' 교육 활동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사진=과천관 '예술가의 지구별연구소' 교육 활동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직무대리 박종달)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관에서는 어린이미술관 '예술가의 지구별연구소' 전시와 연계해 환경과 예술이 주제인 프로그램들을, 서울관에서는 어린이·가족 대상 특별프로그램 '많많 놀이터' 등을 운영할 것을 전했다.

과천 어린이미술관은 현재 진행중인 '예술가의 지구별연구소' 전시와 연계해 오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을 알렸다.

프로그램 중에는 전시에 참여 중인 윤호섭작가의 '걷기 운동' 캠페인, 김채린·연진영·장한나작가와 함께하는 '작가 토크', 어린이 환경책 낭독극 '나무를 심은 사람' 등이 있다.

'작가 토크'를 제외한 과천관 프로그램들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작가 토크'는 24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회당 최대 30명)까지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사진= 서울관 '많많 놀이터' 참고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사진= 서울관 '많많 놀이터' 참고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서울관에서는 오는 8월 1~4일 4일간 개별성에 주목해 개인에 맞게 놀이 참여 방식을 결정하는 열린 프로그램, '많많 놀이터'를 진행된다.

4일간 하루에 한번, 총 4회(15:00~16:30) 진행되며 회당 최대 20명의 어린이 및 가족들이 누리집 사전 접수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미술관 공간탐색 프로그램으로, 유아·어린이 등 미취학 아동 대상 예술놀이 교육 '빙글빙글 미술관'이 함께 4일간 상시 운영된다. 해당 교육은 당일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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