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한슬 기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 번호 7개를 모두 적중한 1등 당첨자는 없었다. 연금복권 720+ 159회차 당첨번호는 3조 8 4 6 5 8 1 이며 보너스 번호는 각조 9 5 7 5 7 4이다. 아쉽에도 이번 회차에서는 2등 당첨자도 없었다. 

'연금복권 720'는 조 번호와 숫자 6자리를 포함한 총 7자리를 맞춰야 한다. 조는 1조부터 5조까지 있으며 숫자 6자리는 000000~999999까지 있기 때문에 총 500만 개의 경우의 수가 나올 수 있다. 각 번호 당 오프라인과 인터넷에 한 장씩 발행되어 총 1000만 장의 복권을 판다.

등수는 조 번호와 숫자 6자리가 모두 일치하면 1등, 숫자 6자리만 일치하면 2등, 숫자 6자리 중 뒤에서부터 5자리가 일치하면 3등이 당첨되는 방식이다. 추가적으로 숫자뽑기를 한번 더해 보너스 등수까지 뽑는다. 로또와는 다르게 각 등수의 당첨자 수가 한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번호 다섯 자리 숫자(46581)가 모두 같은 3등은 총 57명으로 고정 당첨금 100만원을 수령한다. 4등은 619명으로 10만원을 수령한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5명으로 10년간 월 100만원을 받게 된다. 

등수별 당첨 확률을 살펴보면 1등은 1/5,000,000 (0.00002%), 2등은 1/1,250,000 (0.00008%),  3등은 1/111,111 (0.0009%), 4등은 1/11,111(0.009%), 5등은 1/1,111 (0.09%), 6등은 1/111 (0.9%), 7등은 1/11 (9%) 이며 보너스 등수의 당첨 확률은 1/1,000,000 (0.00001%) 이다. 즉 복권을 사서 등수에 상관없이 당첨될 확률이 약 10% 정도인 것이다

한편, '연금복권 720+'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