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에이핑크, 케플러 등 인기 걸그룹 총출동
볼빨간사춘기, 박지훈, 이채연 솔로 대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문화뉴스 임효정 인턴기자] 4월에도 가요계에 걸그룹 열풍이 불 전망이다.

먼저 오는 4월 5일 에이핑크가 미니 10집 'SELF'와 타이틀곡 'D N D(디앤디)'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외에도 ‘Withcha’, ‘Me, Myself & I’, ‘Candy’, ‘나만 알면 돼’, 총 5곡의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담긴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미니 10집 'SELF'는 오는 4월 5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오는 4월 10일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장원영, 레이, 리즈, 이서)가 첫 번째 정규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로 돌아온다. 아이브는 오는 26일 선공개곡인 ‘Kitsch(키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이후, 오는 27일 Kitsch를 발매한다. 아이브는 그룹 정체성과 같은 ‘자기애’, ‘자신감’, ‘자유’ 등의 키워드를 이번 앨범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아이브의 첫 정규앨범 I’ve IVE는 4월 1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같은 날 그룹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미니 4집 ‘LOVESTRUCK! (러브스트럭)’으로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Giddy'를 비롯해 'LVLY', 'Back to the City', 'Why', 'Happy Ending'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케플러의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은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볼빨간사춘기 공식 트위터, 마루기획 제공
사진=볼빨간사춘기 공식 트위터, 마루기획 제공

그룹에서 솔로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이어진다.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워너원 출신 박지훈도 오는 4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공개된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의 커밍순 이미지에는 'U Can't Fill Ma'라는 문구와 공백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박지훈이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Blank or Black'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같은 날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도 미니 2집 ‘Over The Moon’으로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채연은 오는 27일 첫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발매일까지 트랙 리스트, 콘셉트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이채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 ‘Over The Moon’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

16일에는 볼빨간사춘기(BOL4)가 1년 만에 미니 앨범 '사랑.zip'으로 돌아온다. 앨범 스케줄러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콘서트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무드 샘플러, 힌트 트랙리스트, 5종의 비주얼라이저 티저,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 '사랑.zip'은 오는 4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 외에도 그룹 세븐틴, 드림노트, KARD 등이 4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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