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전국 CGV 개봉
BTS '진', H.E.R의 라이브 공연까지
스크린X, 4DX, 4DXScreen 특별관 개봉

사진 =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 메인 포스터 / CJ 4DPLEX 제공
사진 =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 메인 포스터 / CJ 4DPLEX 제공

[문화뉴스 한지원 인턴기자] 콜드플레이 부에노스아이레스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가 오는 4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영화는 지난 2022년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Music of the Spheres' 공연 실황으로 BAFTA(영국아카데미시상식) 수상자이자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바 있는 폴 더그데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폴 더그데일 감독의 감독판 버전으로 오직 극장에서만 공개되는 콜드플레이의 미공개 인터뷰를 비롯한 비하인드 영상들이 포함됐다.

이번 작품에서는 ‘Yellow’, ‘Fix You’, ‘Viva La Vida’, ‘My Universe’, ‘A Sky Full Of Stars’ 등 콜드플레이의 히트곡부터 최신곡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스 마틴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BTS 멤버 ‘진’이 발표해 신기록을 세운 솔로 앨범 ‘The Astronaut’의 첫 라이브 무대가 포함됐다. 그 외에도 아카데미상 주제가상, 그래미 시상식 ‘Song of The Year’를 수상한 H.E.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는 일반 2D 상영관은 물론이고 전면 스크린과 두 개의 측면 스크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된 스크린X 상영관, 공연 장면과 음악에 맞춰 의자가 움직이는 모션 효과에 환경 효과까지 더해진 4DX관, 스크린X와 4DX의 기능을 모두 탑재한 4DXScreen관까지 CGV특별관들의 개봉이 확정됐다. 

CJ 4DPLEX 김종열 대표는 "밴드 콜드플레이와 Trafalgar Releasing과 다시 한번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 극장에서 콘서트를 다시 만나는 경험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작품은 스크린X와 4DX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펼쳐졌던 콜드플레이의 기념비적인 콘서트를 가장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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