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현역 입대
엘라스트, 7인 체제 활동 예정

사진 =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최도일 기자] 8인조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의 리드보컬 최승엽이 멤버들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했다.

승엽은 지난달 31일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현역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이날 입대 현장에는 엘라스트 멤버 전원이 참석해 승엽을 배웅했다. 멤버들은 앨범 준비 및 개인 스케줄 등 바쁜 일정 속에도 승엽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동행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직접 쓴 자필 편지로 입대 소식을 알렸던 승엽은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잘 다녀오겠다. 씩씩하게 군 생활 마치고 멋지게 돌아올 것”이라며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승엽이 멤버들의 배웅 속에 밝은 모습으로 입대했다.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더욱 씩씩하고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승엽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승엽의 군 입대로 엘라스트는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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