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누적 기부액 3,260만원...환아들에 따뜻한 손길

사진=가수 이찬원/한국 소아암재단 제공
사진=가수 이찬원/한국 소아암재단 제공

[문화뉴스 황동은 기자]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5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한 총 누적기부금액이 3,260만 원에 달한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해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또한 시즌2로 돌아온 K`STAR '도원차트', 이달에 새롭게 시작하는 JTBC '안방판사'에서도 그의 활약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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