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 선정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유효기간 22년 1월 1일부터 25년 12월 31일까지

사진=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공립박물관/화성시문화재단
사진=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공립박물관/화성시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시행하는 평가다.

전국 272개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했으며,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을 포함한 139곳이 인증을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재정, 자료수집·관리, 전시·교육, 공적책임의 5개 범주와 18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인증제에 처음 선정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사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주제로 전시, 학교연계교육, 다양한 시민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유효기간은 지난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통해 화성 독립문화유산의 활성화가 한껏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독립운동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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