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지난달 29일 TV조선 힐링뷰티쇼 <아름다운당신 시즌3>에서 산후 비만으로 골머리를 앓던 안미현 씨 사연이 소개됐다.

 

아이를 낳고 살이 찌는 바람에 다이어트 중독 증세까지 보였던 안미현 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3개월 만에 체지방률이 38.1%에서 27.8%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비만 주치의 유스클리닉 강현영 원장은 “안미현 씨의 몸 상태는 상체, 하체 할 것 없이 몸 전체적으로 지방층이 두꺼운 전형적인 고도비만이었다”며 “출산 이후로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해 심각해진 산후비만 유형으로 순화장애로 인한 부종이 심각했다”라고 진단했다.

 

“체열 검사 상으로도 온몸이 파랗게 나오고, 실제 본인 스스로 느낄 정도로 몸이 차갑고, 저릿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의 주된 걸림돌은 셀룰라이트라고 여성들은 입을 모은다. 한 번 생기면 쉽사리 빠지지 않기 때문인데 대부분은 부종을 그대로 방치해둔 결과가 셀룰라이트로 변하는 식이다. 이런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기 위한 적절한 시술이 바로 리포 유스키니다.

 

리포 유스키니는 림프 드레인으로 미세혈류 순환 장애 및 전체적인 부종을 치료한다. 지방이 연소되기 쉬운 바디 컨디션으로 개선시킨 뒤, 고강도 집중 초음파와 고주파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로 지방 세포는 파괴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다.

 

이에 피부 탄력을 결정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층은 복원해 탄력을 살릴 수 있다. 한 번 생긴 셀룰라이트는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접근해서 해결하기 어렵지만 섬유화된 셀룰라이트를 파괴하는 리포 유스키니 시술로 하체부종을 눈에 띄게 개선할 수 있다.

 

강현영 원장은 “안미현 씨는 미세혈관과 림프순환 장애로 인한 셀룰라이트 부종으로 체열 검사상 온몸이 파란빛으로 측정이 되었다”며 “하지만 복부와 하체에 집중적으로 리포 유스키니를 진행한 결과 3개월 후, 사이즈 감소뿐만 아니라 체열 검사상 온 몸이 붉은빛으로 개선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저릿저릿하던 증상도 함께 치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종과 셀룰라이트 등의 부분 비만으로 고민인 이들에게는 리포 유스키니를 권한다”라며 “셀룰라이트를 제거해 근본적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다운당신 시즌 3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영된다.

문화뉴스 이우람기자 pd@mhns.co.kr

[도움말]강현영(유스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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