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년의 기다림', 내달 4일개봉
극장 3사 프로모션 준비

사진=엔케이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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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조우석 기자] 판타지 영화 '3000년의 기다림'이 새해 개봉한다.

'3000년의 기다림'은 서사학자 알리테아(틸다 스윈튼)가 우연히 소원을 이뤄주는 정령 지니(이드리스 엘바)를 깨워내며 펼쳐지는 판타지 영화다. 지난 제75회 칸영화제를 통해 영화가 공개되어 호평을 받았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연출 조지 밀러가 직접 메가폰을 잡고 감독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옥자', '설국열차' 등의 틸다 스윈튼과 '분노의 질주', '토르 시리즈' 등의 이드리스 엘바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극장 3사는 '3000년의 기다림'을 기념해 여러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 ‘서프라이즈 쿠폰', 메가박스 ‘빵원티켓’, 롯데시네마 ‘무비 싸다구’가 차례로 진행되고, 이동진 평론가가 GV(Guest Visit) 이벤트를 통해 함께한다.

한편 '3000년의 기다림'은 오는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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