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재생과 마음의 재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시
12월 14일-29일 관람 및 체험 가능

사진= 마인드붐 2022 불소리에, 불타거나 행사포스터/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
사진= 마인드붐 2022 불소리에, 불타거나 행사포스터/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27일 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은 '마인드 붐 2022 불소리에, 불타거나' 예술 감상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인드 붐’은 예술로 마음을 챙기는 기회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의 연례 축제로 올해는 “연결, 공감, 연대”를 주제로 펼쳐지며, 서울시 민간축제지원사업으로 선정, 후원을 받아 2회째 개최해오고 있다. 

전시는 영등포구청역 인근 노후 된 공장 건물을 이용되어 예술을 통한 도시의 재생과 마음의 재생을 동시에 챙기고 있으며, 명상 기법을 활용한 예술 감상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13개의 예술 감상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진=황지영 작가의 작품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는 참가자들/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
사진=황지영 작가의 작품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는 참가자들/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

20여년 경력의 이화수 예술치료사는 '있지만 없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14일 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29일까지 다양한 워크숍 참여와 전시 관람이 가능하고, 전시 관람과 워크숍 프로그램 참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나, 워크숍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