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 피해자 가족에게 진행상황을 충실히 설명

▲ 국무조정실

[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황교안 권한대행은 5월 9일 중국 산둥성에서 발생한 터널내 교통사고로 우리 유치원생들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큰 애도를 표했다.

이어 외교부는 중국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우리 국민의 피해상황과 사고의 진상을 정확히 파악할 것과 법무부는 사고피해자 가족 등 출·입국시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조치를 할 것을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외교부 장관에게 "현지 공관의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진행상황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설명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먼 타국에서 안타까운 사고를 접한 시민들도 애도의 심경을 표했다.

 

jun0206@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