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트라이보울에서 캐리커쳐 노하우, 만평 철학 등 강연

사진=인천문화재단
사진=인천문화재단

[문화뉴스 이흥재 기자] 인천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19일 프랑스 만평 작가 장 플랑튀르(Jean Plantureux, 이하 플랑튀)이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캐리커처 작가 플랑튀는 풍자 만화가이자 신문 삽화가로, 프랑스 언론사 르몽드(LE Monde)의 만평 작가 출신이다. 뭄상(le prix Mumm), 위무르 누아르상(le prix de l’humour noir) 등의 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시사 만화가 조직 카투닝 포 피스(Cartooning for Peace)의 명예 회장으로서 전 세계의 여러 회담에 참여하며 민주주의, 사회 정의, 평화, 언론의 자유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강연회는 플랑튀의 캐리커처 노하우와 만평 철학에 대한 강연과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작화, 관객과의 대화로 이루어진다. 또한, 숙명여대 불문과 교수이자 방송인 이다도시(Ida Daussy)의 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플랑튀, 한국을 만나다' 강연회는 오는 19일 인천 트라이보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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