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부산 사하구가 청년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시의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2개 사업(제로 웨이스트 마음을 전하는 영심이, 슬기로운 MZ 생활)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사하구,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추진
사하구,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추진

이번 공모 사업에 사하구는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구교운), 사해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희경)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2개 사업에 2천665만 원을 확보했다.

'제로 웨이스트 마음을 전하는 영(0)심(心)이'는 일상에서 쓰레기 배출을 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세계적 움직임에 발맞춰 지역사회에 환경가치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년이 주축이 돼 캠페인과 교육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6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슬기로운 MZ 생활'은 MZ세대에게 미래설계 교육 및 인생 다이어리 제작을 통해 주체적 인생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함께 경제교육, 라이프 플래닝, 성격유형 검사, 미래설계를 위한 인생 다꾸 SET 제작 등을 실시하며 오는 6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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