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 마포구가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할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단' 단원을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뮤지컬단은 마포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단원들과 협동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소통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다.
올해 7기 뮤지컬단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에서 13세(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5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일까지이며 마포구청 홈페이지(마포구 소개 - 마포소식 - 교육강좌) 또는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구립마포청소년문화센터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12일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오는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주 1회 정기교육을 받으며 오는 11월에는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