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대상, 줌 이용한 비대면 진로 교육
총 6개 학급, 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

줌을 활용한 비대면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저는 예비전문가예요’ 웹포스터/사진=미지센터 제공
줌을 활용한 비대면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저는 예비전문가예요’ 웹포스터/사진=미지센터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4월 18일부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저는 예비전문가예요’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따른 진로 교육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진로 교육으로, 청소년의 재능·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으로 주목받는 직업인 ‘웹툰 작가’ 관련 직업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웹툰 산업 구조와 사이클, 관련 직업에 대한 이론 강의, 캐릭터·스토리 기획, 4컷 만화 제작 실습 등 강의와 체험으로 구성됐다. 미지센터는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장비·스튜디오 등을 마련하고, 참가자 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등 참여 청소년의 건강 및 안전도 완벽히 관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8일부터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따로 없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학교별 최대 2개 학급, 선착순 총 11개 학급으로 운영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