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이 발달장애인들의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개업한 ‘일일식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 브이로그 <슬기로운 지역사회 활동기- 일일식당 편>을 제작했다.

 

슬기로운 지역사회 활동기- 일일식당 편/사진=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슬기로운 지역사회 활동기- 일일식당 편/사진=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일일식당’은 각자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간 표현하지 못하였던 마음을 음식으로 전하고, 더불어 일일식당 개업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세상이 가진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일일식당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서가앤쿡, 하이머스타드 외 다양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일일식당을 개업할 수 있었다. 발달장애인들은 식당 운영을 위한 서비스 교육 및 요리 연습, 식당 실습 등을 꾸준히 진행하였다. 

한편,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일일식당의 기획에서 운영 과정까지 발달장애인이 일일식당 개업을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을 총 4편의 브이로그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브이로그는 5월 중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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