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와 협력
그리스·로마 고전, 동양 고전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 구성

브런치 인문학 '고전에서 발견하는 지혜' 포스터/사진=서초구립양재도서관 제공
브런치 인문학 '고전에서 발견하는 지혜' 포스터/사진=서초구립양재도서관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서초구립양재도서관(관장 전미경)과 경남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소장 정원섭)가 오는 4월 21일(목)부터 6월 30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브런치 인문학「고전에서 발견하는 지혜」 온라인 강연을 운영한다.

브런치 인문학 「고전에서 발견하는 지혜」는 그리스·로마 고전 읽기(강대진 교수/4회), 동양고전 <논어> 읽기(김창환 교수/4회), 정의에 대한 논의(정원섭 교수/2회) 등 총 10회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 수강 신청은 양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 회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되며, 더 많은 시민이 인문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강연 영상은 추후 양재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양재도서관 관계자는 “경남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와 협력한 우수한 인문학 강연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서관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양재도서관 누리집 또는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좌 운영을 위해 서초구립양재도서관과 경남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는 지난 3월 4일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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