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특화포스터/사진=미감도서관
비건특화포스터/사진=미감도서관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4동에 위치한 미감도서관이 최근 들어 음식문화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비건'에 주목하고, 오는 4월부터 단계별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셋째 주부터 비건의 개념을 소개하는 테마 전시 [What is 비건]을 선보인다. 또한 영상 속 다양한 방식의 비건을 이야기하는 영상전시 [Youtube in 비건], 사서가 직접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특별큐레이션 [도서관 in 비건] 도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올 한해 단계별 심화 프로그램도 대기 중이다. 1단계 '비건으로 한걸음'에서는 비건을 테마로 한 저자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2단계 '비건 느낌 : 해보고 맛보고 느끼고'를 통한 다양한 연령대의 체험 프로그램, 3단계 '비건으로 발돋움'에서는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비거니즘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미감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은 초등 대상 '키즈쿡 맛있는 그림책'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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